3월 26일은 ‘교회에 약, 세상에 밥이 되는 언론’이라는 기치를 걸고 세상과 교회의 복음적 소통의 장을 열고자 시작한 <가톨릭뉴스 지금여기>가 7주년을 맞는 날입니다.

성토요일과 맞물린 올해 창립 기념일은 특별한 기념행사 없이 <지금여기>의 이름으로 첫 기사를 세상에 내놓을 때의 첫 마음을 되새기며 지금, 여기 이 자리를 겸허히 돌아보고자 합니다.

그리스도의 평화가 간절한 때, 평화를 위해 일하는 사람이 곧 평화라는 말처럼 세상에 평화를 가져오는 데 보탬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고르게 밝은 세상을 위하여 <지금여기>와 함께 해주시는 모든 독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죽음을 이기고 살아나신 주님 부활의 은총이 독자 여러분 모두의 마음에 향기로운 꽃으로 피어나기를 축원드립니다.

예수님의 부활로 주신 새 힘으로 서로를 일으키며 생명의 길로 함께 나아가길 기원합니다!

부활을 축하드립니다! 알렐루야!

                                                                                           가톨릭뉴스 지금여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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