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사제가 되려는 꿈에 부풀어 있는 가톨릭신학대 신입생 입학미사가 있던 날입니다.

  

교회에 대한 마음은 여전히 갈끔하게 정리되지 않은 채 시리지만...

 

그분이 여전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고 믿기에 그나마 다행스럽고..

 

당신의 집에서 마음을 녹이곤 합니다.

 

 

바라고 바라는 것이 있기에..

 

마음으로 부르고 싶은 소리 있기에..

 

머리를 숙입니다. 온몸을 당신께 맡깁니다.

 

내 주님....

 

한상봉/ 지금여기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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