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기자회견 및 시국기도회

국정원의 대선 불법 개입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천주교 평신도 1만인 시국선언 서명운동에 9월 9일 오후 12시 자정까지 모두 10,561명이 참여했다.

천주교 평신도 1만인 시국선언 추진위원회는 9일 자정까지 서명을 받아 9월 11일 수요일 오전 11시에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날 오후 7시 30분에 서울 청계광장 동아일보사 앞에서 시국기도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신자들에게 기자회견과 시국기도회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부탁하며, 기도회 참석자들에게 묵주를 지참하도록 요청했다.

한편 추진위는 후원 사이트와 별도로 온라인 서명 사이트가 개설됐으며, 서명에 나서는 신자들에게 소셜펀치 ‘천주교 평신도 1만인 시국선언’ 사이트에서 서명용지를 다운받아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본당이나 시국미사 현장에서 받은 서명자 명단은 팩스(02-941-0890)나 이메일(ngocatholic@hanmail.net), 또는 우편(110-809,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숭동 50-17 천주교평신도1만인시국선언 추진위원회)으로 추진위에 보내면 된다.

온라인 모금은 해당 소셜펀치 사이트(www.socialfunch.org/layshout)에서 참여하거나, 후원계좌(국민은행 / 계좌번호 484201-01-296665 / 예금주 권오광)로 하면 된다.

▲ 후원 없이 서명에 참여하려는 신자는 이 배너에 클릭하면 해당 사이트에 연결된다.

▲ 시국선언운동에 후원을 원하는 신자는 이 배너를 클릭하면 해당 사이트에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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