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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294건)
꽃향기를 맡으면
로를 계속 안아 주고 업어 주고 부둥켜안고 있다 보니 허리가 아파왔다. 하지만 언제나 내게 우선순위는 ‘아이들 보필’이고 몸이 보내는 ...
김혜율  |  2015-12-1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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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한한 보릿국
참 오랜만에 내가 많이 아팠다. 그동안은 몸이 좀 안 좋다 신호를 보내도 내 품으로 파고드는 아이들과 산더미 같이 쌓여가는 집안일을 보...
정청라  |  2015-12-0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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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듯 달랐던
무척이나 바쁜 아침 시간이지만 오늘이 바로 12월의 첫날이라는 것은 놓치지 않았다. 메리의 유치원 가방에 여벌 옷을 챙겨 넣고, 아이들...
김혜율  |  2015-12-02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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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강자 '로'
난 밥을 서서 먹는다. 우리 집 식탁이 애초 스탠딩바로 조성된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스탠딩파티의 날치알을 올린 롤, 깃발을 꽂은 꼬마...
김혜율  |  2015-11-1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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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챙이' 무, 김치로 빛나다!
아무리 생각해도 농사와 요리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 농사를 짓다 보면 울며 겨자 먹기로라도 요리와 친해질 수밖에 없으며, ...
정청라  |  2015-11-1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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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 특별한 김밥
달마다 한 번씩 우리 집에서 공부 모임이 열린다. ‘사주팔자와 동의보감’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의역학 모임인데 의도하지 않았지만 모이는 ...
정청라  |  2015-10-2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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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라는 세계여행을 갈 수 있을까?
아이 셋을 낳아보니 아이 하나일 때의 자유로움(?)이 얼마나 큰지 알게 되었다. 아이가 하나이고, 그 아이가 혼자서 걸을 수 있다면 세...
김혜율  |  2015-10-2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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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데기라서 행복해요
부엌이 사라지고 있다. 부엌에는 부엌을 지키는 부엌데기가 있어야 하건만 이제는 아무도 부엌데기 역할을 하려고 들지 않아서다. 왜? 허구...
정청라  |  2015-10-1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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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란 무엇인가
며칠 전 결혼 제7 주년을 맞았다. 어쩌다 보니 어른이라더니, 어쩌다 보니 애가 셋에, 어쩌다 보니 중견부부가 다 되었다. 라디오 사연...
김혜율  |  2015-10-0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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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아 선발대회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라고 아시는지.매사 정보에 어두운 나는 세 아이를 모유로만 키웠음에도 그런 것이 있는지 도통 몰랐다. 그 옛날 나와는...
김혜율  |  2015-09-23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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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 선생님께
L 선생님께선생님 안녕하세요? 메리 엄마입니다.아직 한낮 더위는 쉬이 물러가질 않고 계절의 뒤안길에서 미적대고 있네요. 그래도 쨍하게 ...
김혜율  |  2015-09-1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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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같은 지금 이 순간
작년 어느 날이었지. 나는 거의 십여 년 만에 낮잠이란 걸 자기 위해 분주히 채비를 하고 있었다. 잠이 오면 그냥 누워 자면 되지 무슨...
김혜율  |  2015-08-2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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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아가야, 사랑해
지금 메리는 유치원 방학 중이다. 맞벌이를 하는 종일반 아이들은 일주일 방학이지만 반일반 메리는 3주간의 방학을 맞이하였다. 3주? 세...
김혜율  |  2015-08-12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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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과 육아
지난밤 바람에 뒤뜰 고춧대가 절반은 꺾여버렸다. 튼튼한 지지대를 세웠어야 했는데 이제야 후회다. 가을까지 고이 키워 빻아서 고춧가루를 ...
김혜율  |  2015-07-22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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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라 샌드위치
나도 폭력 꽤나 쓰는 여자다. 오랫동안 잊고 있었을 뿐이다. 담벼락 간 소음에 취약한 시골집 구조상 아마 옆집 할머니는 알고 계실 거다...
김혜율  |  2015-07-0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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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힘이 세"
지금까지 평범한 우리네 이웃으로 살아오던 내가 요즘 부쩍 주목받는 삶을 사는 것 같다. 메리와 욜라, 그리고 셋째 로메로(이하 애칭 로...
김혜율  |  2015-06-1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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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캉스 대비 육아 다이어트
메리와 욜라, 그리고 막내와 함께 하는 일상이 파노라마처럼 벌어지는 오늘날, 조리원은 무슨 고릿적 이야기냐. 그래서 당초 7회분은 족히...
김혜율  |  2015-06-0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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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원 일기- 3
조리원 넷째날한두 시간 토막잠이라도 깊은 잠은 치유 효과가 있나보다. 점점 순조로워지고 있는 모유 수유와 더불어 차분한 심리를 되찾은 ...
김혜율  |  2015-05-2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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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원 일기-2
조리원 둘째날아이를 낳은 지 4일째. 잠 한 숨 못자는 나날이 계속되고 있다. 잠을 청하고 누워 눈은 감았다고 해도 애국가4 절을 줄줄...
김혜율  |  2015-05-06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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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원 일기-1
막내는 효자막내는.... 진짜 정말 셋째가 막내입니다. 에이 그러다 넷째 또 낳는 것 아니냐는 말씀은 제발 말아 주세요. 지금 애 셋 ...
김혜율  |  2015-04-2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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