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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788건)
지금은 슬퍼할 시간
의사는 내 배 속에 주먹 크기만 한 혹이 있어 당장 수술을 해야 한다고 했다. 검사 후 이틀 뒤에 수술이 잡혔다. 수술실에 들어가는 것...
배선영  |  2013-04-2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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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는 8시에 떠나네
내가 주영이네(가명) 집을 처음 방문하던 날은 정오의 햇빛이 따스하게 내리쬐던 어느 봄날이었다. 화창한 날씨와 신록이 우거진 숲을 배경...
이장섭  |  2013-04-2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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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렬, “예수 형님, 저 서러운 사람들 좀 안아주면 안 돼요?”
여의도 시국미사, 대한문 생명평화미사, 평택역 앞 쌍용차 거리 미사, 강정의 평화를 위한 미사, ‘불을 놓는 불씨’ 미사, 용산 생명평...
정현진 기자  |  2013-04-2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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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불가능한 청춘의 이야기
당신의 과거는 안녕하십니까요새 고3 한 명을 알게 되어 이런저런 인생 상담을 들어주고 있는데, 참 할 말이 막연하다. 나는 내가 어떻게...
김대현  |  2013-04-1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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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충우돌 ‘불 사람’ 되기
“엄마, 배고파.”다울이가 아침 인사 대신 늘 하는 말이다. 자고 일어나면 배가 고프다고 하니 눈 뜨자마자 먹을거리를 잠들기 전에 챙겨...
정청라  |  2013-04-1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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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마음에 침을 놓는 길 위의 벗
지난 겨울 ‘함께살자 농성촌’을 취재차 방문했다가 수줍게 천막을 열고 들어서는 두 명의 청년을 마주한 적이 있다. “안녕하세요, 길벗한...
한수진 기자  |  2013-04-1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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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 언제입니까
최근 우리 입에 자주 오르내리는 이야기들을 보면 김연아 선수의 화려한 부활, 조금 실망스러웠던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연예인들의 프로포...
조대웅  |  2013-04-10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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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 내 ‘목금녀’ 동지들
지난 주 경상도 산골마을에 귀촌해 사는 선배를 찾아 갔다. 이른바 갑상선 수술을 해서 목에 금(절개선 흉터)이 나 있는 여자들의 모임인...
구자명  |  2013-04-0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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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다 핀 꽃 한 송이
3월 하늘을 가만히 우러러보면 나는 김순덕 할머니가 생각난다. 김순덕 할머니는 1921년 경상남도 의령에서 가난한 농가의 2남3녀 중 ...
이장섭  |  2013-03-2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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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수호천사들의 도움을 받는단다"
“마야인들이 예측했던 2012년 종말이 오지 않았으니, 애석하게도 여러분은 다음 학기부터 제 수업을 듣게 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
하민  |  2013-03-2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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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숙 수녀 장례미사 봉헌
'여성노동자의 어머니' 이영숙 소피아 수녀(툿징 포교 베네딕도수녀회, 78세)의 장례미사가 베네딕도수녀회 서울수녀원 성당에서 3월 23...
한상봉 기자  |  2013-03-25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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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아메리카 인디언 추장은 ‘어떻게 땅을 사고판단 말인가’라며 탄식을 했다지만, 시골에 살아보니 적어도 먹을거리를 자급할 정도의 땅은...
정청라  |  2013-03-2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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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딕도수녀회 이영숙 소피아 수녀 선종..시신 기증
툿징 포교 베네딕토수녀회의 이영숙 소피아 수녀(78세)가 심장병과 뇌출혈로 21일 정오에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선종했다. 이영숙 수녀는 선종하기 전에 시신을 기증했기 때문에, 서울 돈암동에 자리한 툿징 포교 베네딕도수녀...
한상봉 기자  |  2013-03-2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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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영 (vs) 가톨릭 신자 선영
내가 성당에 다니기 시작했다고 말했을 때 주변 사람들의 반응은 ‘놀랍다’와 ‘의아하다’다. 어릴 때 성가대 선생님을 좋아해서 교회에 다...
배선영  |  2013-03-2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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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영과 육을 한 몸으로 아파한다
주위에 성 문제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교회에서 죄로 규정하는 온갖 종류의 성적 일탈이나, 연인 사이에서 늘상 화두가 되는 ...
김대현  |  2013-03-1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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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애, “평화를 외쳤을 뿐인데, 400만 원 벌금은 너무해요”
오영애 씨가 달궈진 프라이팬에 무엇인가 볶고 있다. 매콤한 향이 퍼지는 게 오징어 볶음인 것 같다. 대여섯 명의 자원봉사자들도 오영애 ...
강한 기자  |  2013-03-11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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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울이 덕에 산다
밤이면 밤마다 산개구리 울음소리가 자장가처럼 울려 퍼지니 드디어 봄이로구나 실감을 한다. 게으름에 익숙해졌던 몸과 마음이 겨울 끝자락을...
정청라  |  2013-03-11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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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위한 위로의 소나타
아이들이 까사미아에서 서로 주먹을 날리는 때가 있습니다. 사람들 사이에서 일상을 살아가다보면, 의견 차이가 발생하고 힘겨루기가 암암리에...
최금자 기자  |  2013-03-0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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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의 내 집 한 칸
요 며칠 사이 셔츠 속에 껴입은 발열 내복이 답답하고 살갗이 스멀거리는 것이 수상쩍다 싶더니 앵두나무 우물가는커녕 노인정 쪽 발걸음이 ...
구자명  |  2013-03-0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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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있을 때 장미 봉우리를 거두라
처음 만난 사람들에게 내 직업을 얘기하면 언제나 같은 질문이 되돌아온다.“어떻게 그런 일을 하려고 마음먹었느냐?”는 것이다. 남성적인 ...
조대웅  |  2013-03-0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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