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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검찰 총장의 이중플레이!>

닉네임
바닥사람
등록일
2019-10-01 15:30:09
조회수
706
<2019.10.2.수요일 복음선포>


<마태오 복음서 제18장 1-10절>


천국에서 가장 위대한 사람


 


<성경본문과묵상>


 


<아버지의 나라를 찾아서>


<검찰 총장의 이중플레이!>


 


<본당신부님, 본당수녀님, 신자분들께>


[일과놀이출판사]와


[함께사는세상출판사]가 인사 올립니다.


그 동안 주교회의 출판허가를 받아


[해설판 공동번역성경];


[21세기 해설판 성경];


[최신 해설판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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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오 복음서 제18장 1-10절>


천국에서 가장 위대한 사람 (마르 9:33-37; 루가 9:46-48; 22:24-27)


1 그 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와서 "하늘 나라에서는 누가 가장 위대합니까?" 하고 물었다.


2 예수께서 어린이 하나를 불러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3 "나는 분명히 말한다. 너희가 생각을 바꾸어 어린이와 같이 되지 않으면 결코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4 그리고 하늘 나라에서 가장 위대한 사람은 자신을 낮추어 이 어린이와 같이 되는 사람이다.


5 또 누구든지 나를 받아들이듯이 이런 어린이 하나를 받아들이는 사람은 곧 나를 받아들이는 사람이다." 하고 대답하셨다.


너: 하느님의 나라에서도 위대한 사람과 보잘것없는 사람이 따로 있나요?


나: 하느님의 나라에서도 하느님께서 더 사랑하시는 사람이 있고 덜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고요? 그러나 하느님의 나라에서도 자기가 잘 낫다고 뻐기는 사람과 자기는 보잘것없다고 의기소침한 사람이 따로 있지는 않겠지요? 사람들이 재물과 권력과 특권을 둘러싸고 경쟁하는 세상은 미움과 불의가 지배하는 몹쓸 세상이 아니겠어요? 예수님께서는 생생한 비유를 들어 대답하십니다. 당시에 어린이는 힘없는 사람, 가난한 사람, 천대받는 사람, 내세울 것이 없는 사람, 불의한 자들과 불의한 사회로부터 끊임없이 무시를 당하는 사람을 상징했답니다. 그런 사람들은 다른 사람 앞에서 뻐기거나 우쭐댈 줄 모릅니다. 이 비유에서 예수님께서는 가장 위대한 사람은 사심 없이 모든 사람을 받들고 섬기는 사람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과연 그런 어린이 같은 사람입니까?


 


죄의 유혹 (마르 9:42-48; 루가 17:1-2)


6 "그러나 나를 믿는 이 보잘것없는 사람들 가운데 누구 하나라도 죄짓게 하는 사람은 그 목에 연자맷돌을 달고 깊은 바다에 던져져 죽는 편이 오히려 나을 것이다.


7 사람을 죄짓게 하는 이 세상은 참으로 불행하다. 이 세상에 죄악의 유혹은 있게 마련이지만 남을 죄짓게 하는 사람은 참으로 불행하다."


8 "손이나 발이 죄를 짓게 하거든 그것을 찍어 던져버려라. 두 손과 두 발을 가지고 영원한 불 속에 던져지는 것보다는 차라리 불구의 몸이 되더라도 영원한 생명에 들어가는 편이 더 낫다.


9 또 눈이 죄를 짓게 하거든 그것을 빼어 던져버려라. 두 눈을 가지고 불붙는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는 한 눈을 잃더라도 영원한 생명에 들어가는 편이 더 낫다."


너: 어떤 사람들이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나요?


나: 어린이 같은 사람들, 즉 약한 사람들, 가진 것 없는 사람들을 죄짓게 하는 사람들도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나요? 가난한 사람들을 무시하고 비웃고 짓누르고 벗겨먹으면서 그들에게 악한 표양을 보여주는 그런 사람들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합니다. 우리는 항시 두려운 마음으로 조심해서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요? 예수님 말씀대로 한쪽 손, 발, 눈을 잃는 한이 있더라도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잃은 양 한 마리 (루가 15:3-7)


10 "너희는 이 보잘것없는 사람들 가운데 누구 하나라도 업신여기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여라. 하늘에 있는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를 항상 모시고 있다는 것을 알아두어라."


 
작성일:2019-10-01 15:30:09 58.125.169.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