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구 정호경 신부 선종
장례미사 30일 월요일 오전 11시 안동 목성동주교좌성당
2012-04-27 정현진 기자
정호경 신부는 지난 2011년 5월경 담낭증 진단을 받은 후, ‘특발성 폐섬유화증’이 발병해 폐렴으로 번져 안동의료원 중환자실에서 투병하던 중이었다.
안동교구 김시영 신부는 “그간 투병소식을 듣고 많은 지인들이 정호경 신부를 찾아, 만나고 싶은 이들과 모두 인사를 나눴고, 마지막에 편안히 눈을 감으셨다”고 전했다.
정호경 신부의 빈소는 안동 목성동 주교좌 성당이며, 4월 28일(토) 오후 1시 목성동 주교좌 성당에서 입관예식을 행하고, 30일 월요일 오전 11시에 목성동 주교좌 성당에서 장례미사를 봉헌한다.
장지는 예천군 지보면 암천리 농은수련원 내 성직자 묘원(054-652-0591)이다. (문의: 천주교 안동교구청 054-858-3111∼3 / 010-8218-3111)
사제 서품 : 1968년 12월 20일
안동 보좌 : 1969년 12월 20일
다인 성당 : 1970년 1월 10일
청송 성당 : 1972년 9월 16일
연학 : 1973년 2월 21일
사목국장 : 1976년 5월 25일
영덕 성당 : 1981년 2월 2일
한국천주교농민회 : 1982년 6월 16일
전국 농민회 : 1982년 7월 1일
해외여행 : 1988년 12월
함창 성당 : 1989년 3월 1일
문경 성당 : 1993년 5월 5일
안식년 : 1994년 1월 18일
농촌사목 : 2000년 1월 13일
원로사목자 : 2009년 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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