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제주의 ‘제일 강정’

-제주해군기지 건설 반대에 나선 강정마을-

2010-04-22     김용길 기자

세계 유네스코에 지질공원 신청을 할 만큼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전 지역이 청정 환경으로 유명한 제주도.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아름답기로 알려진 강정마을은 해양 육지 생태가 잘 보전되어서 2006년 환경부로부터 ‘자연생태 우수마을’로 지정되었다. 그런 마을 앞바다에 국방부가 해군 기지를 건설하려고 하고 있다. 이에 강정마을 주민은 기지 건설이 철회되는 그 날까지 결사반대 운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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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암반 위에 서로 조화를 이루고 있는 바위들. 제주도에서 유일하게 맨발로 걸을 수 있는 바위이다.

 

 

 

어선들이 잡은 생선들을 파는 강정마을 어시장

 

강정 앞바다로 가는 숲길

 

강정 바다 올레길

 

강정 마을 올레길

 

해군기지 건설 NO!

 

강정 앞바다 늪지

 

모래가 있는 강정 앞바다 둔턱. 40여년 전에 몰상식한 그 누군가가 모래를 불법 채취하여 부당 이익을 취하였다고 한다. 그 많던 모래들이 지금은 조금만 남아 있다.

 

바다에 간 은어가 알을 낳기 위해 4월 하순경에 물살을 거슬러 상류로 올라온다고 한다.

 

바다 속 깊을 시원스럽게 볼 수 있는 강정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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