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에서 문규현 신부 회복 감사미사 봉헌

[포토뉴스] 10월 24일 용산 생명평화미사

2009-10-26     김용길 기자

10월 24일 용산 생명평화미사는 단식으로 쓰러진 문규현 신부가 의식을 회복했다는 소식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봉헌됐다.

이상윤 신부는 이날 강론에서 만지는 모든 것을 황금으로 바꿔버린 마이다스의 예를 들었다. 이 신부는 마이다스 이야기가 "우리가 물질을 쫓게되면 그 결과가 행복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라는, 모든 것들이 황금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 이 세상의 슬픈 이야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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