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미얀마 사진, 그림전 열려
6월 11일까지, 미얀마 민주주의 지원 위해 국내 사진 작가, 화가가 찍고 그린 미얀마 풍경
2021-05-21 김수나 기자
‘미얀마 사진전 & 그림전-그곳에 또 다른 우리가 꿈꾸며 산다’가 열린다.
이 전시는 미얀마 민주주의를 위한 불교행동과 프란치스칸 JPIC가 미얀마 민주주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시는 5월 24-28일에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29일부터 6월 11일까지는 노원구 ‘갤러리 더숲’에서 진행된다.
‘사진제작소 광주’ 소속 사진작가들의 작품인 민주화 시위 이전의 미얀마 풍경 사진과 미얀마 현지 사진작가 모임인 ‘미얀마 프레스포토 에이전시’(Myanmar Pressphoto Agency)의 작품인 미얀마 민주주의 시위 현장 모습 등 40여 점이 전시된다.
그림으로는 박미숙 화가의 미얀마 민주주의 관련 그림 10여 점이 전시되며, 그림들은 엽서로 만들어 판매할 예정이다. 유엔 안보리에 미얀마 제재 결의를 촉구하는 그림엽서를 미국과 중국대사관에 보내는 운동도 펼쳐진다.
한편 전시는 5월 24일 오후 2시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오프닝 행사와 함께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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