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구 세월호 2주기 추모 침묵 행진
2016-04-19 가톨릭뉴스 지금여기
천주교 대전교구 주교좌 대흥동성당 - 대전역 광장 침묵행진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김용태 마태오 신부)는 2년전 온 국민을 슬픔에 잠기게 했던 '세월호 참사' 2년을 맞아 15일(금) 저녁 7시 30분 주교좌 대흥동성당에서 대전교구 총대리 김종수 아우구스티노 주교의 주례와 교구 사제단 공동 집전으로 ‘세월호 참사 2년 추모 미사’를 봉헌했다. 미사를 마친 후 1000명이 넘는 사람이 대전역 서광장까지 침묵의 행진을 이어 갔다.
노래는 가톨릭찬양사도단 [하늘울림]의 보컬 김지호 안토니오가 부르는 [내영혼 바람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