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김용길의 그 맑은 시선 2009-03-31 김용길 마치 폭격을 맞은 듯이 외벽이 펑 뚫려 지금이라도 굉음을 내며 무너져버릴 것 같다. 예수님! 폐허 속에서도 한 줄기 희망의 빛을 발견하고 싶습니다. 민초들이 손에 든 촛불에서 부활의 빛을 봅니다. 사진/김용길, 글/최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