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받기 쉬운 이들에 대한 관심
프란치스코 교황의 <복음의 기쁨>에 대하여 - 51
2014-08-06 박상병
<복음의 기쁨> 제4장 : 복음화의 사회적 차원
Ⅱ. 가난한 이들의 사회 통합
5. 상처 받기 쉬운 이들에 대한 관심 (209~216항)
가난한 이들에 대한 이 모든 관심은 인간이 어떤 상황에서도 신성불가침의 존재라는 확신을 전제조건으로 한다. 인간은 그 자체로 목적이지 다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수단이 결코 아니다. 신앙의 관점에서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온갖 침해는 하느님의 응징을 초래하는 것이며, 그 개인의 창조주에 대한 범죄”이다.
마지막으로 언급하는 상처받기 쉬운 이들은 바로 피조물 전체이다. 우리 인간은 다른 피조물의 수혜자일 뿐만 아니라 관리인이기도 하다. 사막화, 동식물의 멸종, 환경에 대한 파괴, 이로 인한 죽음의 자국(4대강, 원전)들을 다시 회복시키도록 노력해야 한다.
박상병 신부 (루도비코)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장, 전의본당 주임, 대전가톨릭대 교수
<가톨릭뉴스 지금여기 http://www.catholic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