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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상봉
  • 승인 2010.03.11 15:50
  • 댓글 5
기사 댓글 5
  • 아름드리 2010-03-16 22:50:56

    봄날은 갑니다.
    덧없이 갑니다.
    제가 이 자리에서 다하지 못한 이야기는 새로 돋아나는 꽂과 잎들이 전하는
    거룩한 침묵을 통해서 들으시기 바랍니다.(2009년 봄날 법정스님)   삭제

    • 하늘맘 2010-03-15 09:24:28

      해인수녀님...
      언제나 소녀같으신 해인수녀님의 빠른 쾌유를 위해
      기도 드립니다.
      얼른 훌훌 털고 일어나셔야죠.
      노영심씨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곱디고운 목소리로
      시낭송 하시는 해인수녀님을 푸른 오월 명동 축제장에서 만나고픕니다.
      독자들 만나 정겹게 악수도 나누시고,
      그림을 그려넣고 스티카를 붙이고 한땀 한땀 정성스레 사인도 해주야죠.
      수녀님,오월 명동에서 꼭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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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맘 2010-03-15 08:46:26

        봄,가을 길상사를 찾아 정기 법회를 경청했고
        비 내리는 봄 밤 고즈넉한 산사 음악회도 찾았더랬습니다.
        마지막으로 강원도 오두막을 꼭 한 번 찾고 싶었는데...
        산골 오두막집 뜰앞 후박나무위로
        후두둑 후두둑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를 좋아 하셨고
        여행시 즐겨 들으시던 클래식 음악들을...
        얼음장 밑으로 돌돌돌 흐르는 개울 물소리 듣고파 어찌 귀를 닫으셨는지요?
        법정스님...비가 옵니다.   삭제

        • 하늘맘 2010-03-15 08:32:00

          책장 가득 꽂혀있는 법정스님의 말씀이 담긴 책들을 만지작그려봅니다.
          무소유에서 부터 아름다운 마무리까지...
          신간이 나올때마다 부리나케 서점으로 내달렸지요.
          홀로사는 즐거움을 만나고 오두막 편지를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산에는 꽃이피네를 맑고 향기롭게를 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등등 다 나열할 수 없는 책을 통해서
          마음을 내려놓는 자세와 삶을 살아가는 지혜와 나눔과
          아름다운 마무리를 배웠습니다.   삭제

          • 최금자 2010-03-11 19:02:26

            종교간 대화에도 애쓰신 법정 스님 고맙습니다. 평안히 잠드소서!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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