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평]

 

 

 

앗. 칠하지 않는 부분이 눈에 뜨입니다.(보이나요?)
이런 실수를....
하자가 있으니 불량품이라 해야 할까.
하지만 전하고자 하는 내용을 이해하는데는 아무 무리가 없을 듯...
우리 역시 그러리라 믿습니다.
어쩌다 한번 하는 실수가 자신의 전 존재를 규정하지는 않습니다.
그 실수에 매여 자신을 부정하며 우울의 늪으로 빠지지 않기를...
우리는 불량품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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