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1000명입니다. 2013년, 후원자 2013명 모으기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 후원자 2013명이면 <가톨릭뉴스 지금여기>가 여러분의 길벗으로 든든히 섭니다.
● 지금 후원회에 가입해 주십시오. 여러분의 지지가 필요합니다.
● 주변에서 후원자 1명을 모아 주십시오. 여러분의 응원이 필요합니다.
● 새로 후원회에 신규 가입하신 독자에게는 <도서출판 지금여기>에서 발간한
정양모 신부의 <로마서 풀이>를 선물로 보내 드립니다.

<가톨릭뉴스 지금여기>가 3월 26일로 창립 4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이 참에 메인 페이지 화면도 조금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칼럼은 왼쪽 기사박스에, 기사는 메인기사박스에, 연재물은 기획기사 하단에 자리잡았습니다. 그리고 이현주 목사님의 <깨달음의 노래>도 매일연재를 시작합니다. 이제 5주년을 바라보며 좀더 다채롭고 의미있는 기사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갈 것을 약속 드립니다.   

이 신문의 힘은 오로지 소액후원자의 힘입니다. 신문이 ‘세상의 가난한 이들 가운데 더 가난한 이들을 위한’ 매체가 되려면, 신문의 자산도 가난한 이들의 몫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가난한 이들과 연대하려는 선한 이들의 정성이 깃들어야 합니다. 내가 낸 한 푼의 후원금이 오늘 신문에 기사를 올라가게 만들고, 기자들의 한 숟가락 밥이 되어야 합니다. 그 밥을 먹고 기자들은 그 선한 뜻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성의껏 취재하고 지극한 기사를 작성합니다.

<가톨릭뉴스 지금여기>의 기사 한 줄이 그대로 하느님과 그분이 사랑하시는 백성들을 향한 기도가 되기를 갈망합니다. 촛불처럼 타오르는 기도처럼,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과 희망을 나누고, 그리스도의 평화가 싹을 틔우길 열망합니다. 그래서 성인들에게 기도하듯이, <가톨릭뉴스 지금여기>의 독자들에게 도움을 청하고 싶습니다.

주님의 은총이 여러분 가정과 이 땅에 머물기를 바랍니다.

2013년 3월 26일
편집국장 한상봉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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