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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동북아평화연구소, 평화체제 과정에서 교회 역할 모색제4회 국제학술제대회 12일 온라인 생중계

가톨릭동북아평화연구소가 정전에서 종전, 나아가 평화체제로 이행하는 방법, 이 과정에서 교회의 역할을 논하는 국제학술대회를 연다.

천주교 의정부교구 가톨릭동북아평화연구소는 6.25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아 12일에 “끝나지 않은 전쟁”을 주제로 제4회 국제학술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경기도 파주에 있는 홍원연수원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청중 없이 진행하며,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이 자리에는 6.25전쟁, 정전협정 체결, 평화를 전공하는 국내와 해외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선다. 해외 발표자들도 온라인으로 참여한다. 한신대 강인철 교수와 상트페테르부르크대 세르게이 쿠르바노프 교수는 “참회와 화해”를 주제로 한국 교회의 반공주의를 비판적으로 성찰하고, 남북이 전쟁의 상처를 치유하고 화해할 방법을 모색한다.

부산대 로버트 켈리 교수, 아주대 한상준 교수, 도쿄대 와다 하루키 교수, 한림대 이삼성 교수는 정전체제에서 평화체제로 나아갈 때 관련 국가들과 한국사회 그리고 교회가 기여할 방향을 발표한다.

가톨릭동북아평화연구소 제4회 국제학술대회 포스터. (이미지 제공 = 가톨릭동북아평화연구소)

종합 토론에서는 한반도 평화체제의 실현 가능성과 현실적으로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진단한다. 제주학 연구센터 김선필 박사, 가톨릭동북아평화연구소 박문수 박사, 국경선 평화학교 정지석 목사, 미국 평화연구소(USIP) 프랭크 엄 박사 등이 발표자들과 함께 참여한다.

가톨릭동북아연구소는 정전협정 70주년이 되는 2023년까지 4회에 걸쳐 한반도 평화체제를 구축하는 데 있어 가톨릭의 역할을 모색하는 국제대회를 열 계획이며, 이번 행사는 그 첫 번째 국제회의에 해당한다.

학술대회는 12일 오전 10시부터 6시까지 <가톨릭평화방송>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으며, 한국어 통역을 제공한다.

<가톨릭뉴스 지금여기 http://www.catholi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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