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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종 최신 강론말씀(3월 9-11일)[프란치스코 교종 최신 강론말씀]

(편집 : 장기풍)

“의로움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들”
교종, 수요 교리교육 진복팔단 네 번째

프란치스코 교종은 3월11일 일반접견 교리교육을 바티칸 도서관에서 ‘무청중’ 생방송으로 중계했다. 교종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바이러스 비상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사람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한 교종은 교리교육에서 지난주 이어 예수님 산상수훈 ‘진복팔단’ 중 네 번째인 “행복하여라, 의로움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들! 그들은 흡족해질 것이다.”(마태 5,6)에 대해 설명했다. 

가르침 내용.

형제자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교리교육은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이렇게 생중계로 진행됩니다. 오늘은 진복팔단 네 번째인 “행복하여라, 의로움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들! 그들은 흡족해질 것이다.”(마태 5,6)에 대해 공부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주리고 목마름’이라는 단어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고 우리가 매일 필요한 것을 말합니다. ‘정의’라는 용어는 ‘인간 내면의 갈증, 내면의 굶주림, 하느님께 대한 내면의 불안을 의미합니다. 또 ’갈망‘은 기만과 실수의 폐허 아래 숨겨져 있더라도 타락하고 선한 것과는 먼 사람들에서도 발견됩니다. 우리 안에 이 갈망을 유지하는 것을 성령이라고 말합니다. 인류는 예수님의 좋은 소식이 필요합니다. 이런 이유로 교회는 하느님의 말씀을 선포하라는 사명을 받았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인류의 마음에 바칠 수 있는 가장 큰 정의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은 정말 중요한 것, 진정으로 필요한 것, 잘 살 수 있는 것, 중요한 것, 안전하게 할 수 있는 것을 찾으라는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은 산상수훈의 네 번째 행복에서 의로움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들이 흡족해 할 것이라고 선언합니다. 의로움에 주리면 만족하기 위해 항상 의로움에 대한 갈증이 생겨납니다.

한편 프란치스코 교종은 교리교육 후 코로나19 바이러스로 고통받는 사람들뿐 아니라 다른 질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친밀감과 위로의 말을 전했다. 교종은 그들을 돕고 있는 모든 사람, 특히 기독교인들과 선의의 남녀들, 그들이 속한 종교적 전통에 상관없이 함께 기도하는 사람들에게 감사했다. 또한 교종은 “그러나 이 극심한 전염병의 고통이 그리스와 터키 국경에서 고통받는 가난한 시리아 사람들, 수년간 고통을 겪는 사람들을 잊지 않게 하기를 원합니다. 그곳에서 고통받고 있는 많은 아이를 포함하여 우리의 형제자매들을 기억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악마의 영을 분별하는 은혜를 청합니다”

교종, 3월11일 아침미사 수감자들을 위해 봉헌

프란치스코 교종은 3월11일 아침미사를 감옥에 갇힌 수감자들을 위해 봉헌했다. 교종은 미사에서 수감자들을 기억하면서 “특별한 방법으로 감옥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고 싶습니다.”라며 “그들은 우리의 형제자매들이며 우리는 그들에게 가까이 있어야 하며, 주님께서 그들을 위로하실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종은 강론에서 이날 독서인 예레미야(18,18-20)와 마태오 복음 (20,17-28) 읽은 두 가지 내용을 모두 설명했다. 

강론 내용.

오늘 제1독서에서 예레미야가 경험한 것은 ‘주님의 열정에 대한 예언’이며 마귀가 우리의 계획을 어떻게 이루어지지 않도록 방해하고 유혹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악마는 결코 ‘정복하자’, ‘쫓아내자’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음모를 꾸미고 올가미를 놓고 장애물을 두어 괴롭히고 인생을 힘들게 만듭니다. 사형선고 이상입니다. 이는 굴욕입니다. 마귀는 그리스도인들을 박해할 때 두 가지 스타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 마귀는 우리의 구속계획을 바꾸게 함으로써 그들을 유혹하려고 합니다. 이것이 오늘 복음에 나타난 제베대오 두 아들의 어머니의 입술로 표현된 세상의 정신입니다. 허영, 세력, 속성, 경력, 성공. 이것들은 악마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십자가로부터 멀어지도록 제안하는 방법입니다. 

그것이 효과가 없을 때는 악마의 두 번째 스타일로 사람을 파괴하려고 시도합니다. 악마는 자존심이 너무 커서 악의를 통해 파괴하고 파괴하는 것을 즐깁니다. 많은 성도와 그리스도인에 대한 박해처럼 즉시 죽이지 않습니다. 많은 고통을 겪게 합니다. 모든 형태의 굴욕과 심지어 죽음까지 겪습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경험하신 것입니다.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도둑 두 명은 그분처럼 고통을 당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들은 평화롭게 죽었습니다. 아무도 모욕하지 않았습니다. 마귀들은 그들에게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악마가 우리에게 어떻게 일하고 있는지를 분별하는 것은 악마가 우리 앞에 놓는 장애물을 극복하는 방법입니다. 사람이 박해를 받으면 악마의 복수를 마주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복수는 그를 정복했음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오늘날 신앙으로 인해 박해받는 많은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분명히 나타납니다. 

신앙 때문에 9년 징역형에 처해진 파키스탄 그리스도교 신자 아시아 비비의 고통을 기억합니다. 이것은 악마의 악의입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멸망시키고자 하는 영이 존재할 때, 또 같은 영이 세상의 외모를 통해 허영심으로 우리를 위로하고 싶을 때 분별하는 방법을 아는 은혜를 주시도록 기도합니다.

 

“주님은 진홍빛 같은 죄를 희게 변화시킨다”

교종, 3월10일 산타 마르타의 집 아침미사 강론

프란치스코 교종은 3월10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산타 마르타의 집 아침미사에서 사제들에게 “병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병자를 찾아가는 용기를 가지라”고 격려했다. 

강론 내용.

오늘 미사에는 ‘아픈 사람들과 코로나 바이러스 19 전염병으로 고통받는 모든 사람을 위해 함께 기도합시다. 어제 하느님의 말씀은 우리의 죄를 인식하고 고백하도록 가르쳤습니다. 오늘 주님께서는 우리 모두에게 특히 죄인들에게 주님과 대화하라고 요구하십니다. 제1독서(이사야 1,10.16-20)에서는 주님께서 “오너라, 우리 시비를 가려보자. 너희의 죄가 진홍빛 같아도 눈같이 희어지고 다홍같이 붉어도 양털같이 되리라.”(18절)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죄를 숨기고 싶어 하고 하느님께서는 말하기를 원하십니다. 아담과 이브처럼 우리는 우리가 저지른 일 때문에 느끼는 수치심으로 자신을 숨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죄는 우리를 우리 자신과 가깝게 만듭니다. 그러나 하느님은 우리와 함께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도록 부르십니다. 우리에게 '이것에 대해 이야기하자’고 부르십니다. ‘너의 죄에 대해 이야기해 보자‘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자‘고 초대하십니다. 그러나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주님은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와서 얘기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비참하기 전에도 용기를 내십시오. 옛날 어느 성인은 무엇을 하든지 항상 주님이 만족하지 않는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그는 무엇이 빠졌는지 주님께 물었습니다. 주님은 “너의 죄를 내게 다오”라고 대답하셨습니다.

주님은 진홍색같이 빨간색의 죄악을 흰색으로 변화시킵니다. 우리는 주님과 대화하지 않음으로써 자신을 속입니다. 우리는 죄인이 아닌 척합니다. 이것이 주님께서 율법학자들을 책망하시는 것입니다. 외모와 허영으로 우리 마음의 진실을 덮어도 결코 치유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것은 우리의 마음의 경도를 증가시킵니다. 그러나 주님의 권유는 아버지, 형제의 권유입니다. “와라. 여기 와서 이야기하자. 나는 너의 인생을 빨간색에서 흰색으로 바꿀 수 있단다.” 이러한 주님의 말씀은 우리의 기도가 실재할 수 있음을 보여 줍니다. 우리는 심지어 우리의 죄의 현실에 대해 기도할 수 있습니다. 주님은 우리가 누구인지 아시지만 우리의 허영심이 우리를 덮으라고 유혹합니다. 주님께서 우리의 허영심을 물리치도록 도와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죄에 대한 수치심을 갖고 고백해야 합니다”

교종, 코로나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한 3월9일 아침미사

프란치스코 교종은 3월9일 산타 마르타의 집 아침미사를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에 걸린 환자, 의사, 간호사, 자원봉사자, 가족, 요양원 노인을 위해 미사를 봉헌했다. 이날 미사는 생방송으로 중계되었다. 교종은 방송을 보는 모든 사람에게 ‘이번 주에 이들을 위해 함께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교종은 강론에서 오늘 제1독서(다니엘 9,4ㄴ-10)는 우리들이 바칠 수 있는 훌륭한 ‘죄의 고백’이라고 강조했다.

강론 내용.

당시 사람들은 그들이 죄를 지었다는 것을 인식했습니다. “저희는 죄를 짓고 불의를 저질렀으며 악을 행하고 당신께 거역하였습니다.”(5절) “당신의 이름으로 말하는 당신의 종 예언자들에게 귀를 기울이지 않았습니다.”(6절) 이것은 훌륭한 죄의 고백이며 우리가 죄를 지었다는 인식입니다. 우리는 ‘화해의 성사’를 받도록 준비할 때 '양심의 시험'을 해야 합니다. 그런 다음 지적 수준에서 수행된 죄의 목록과 죄에 대한 진지한 인식을 구분해야 합니다. 마음에 죄의 목록을 만들고 “죄를 범했습니다.”라고 사제에게 말하면 사제가 용서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마음에 남아 있습니다. 죄의 고백은 마음에 남아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비참함’을 고백하지만 한 걸음 더 나가서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예언자 다니엘은 “주님, 당신께서는 의로우십니다. 그러나 저희는 오늘 이처럼 얼굴에 부끄러움만 가득합니다.”(7절)고 고백합니다. 

내가 죄를 지었고 기도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고 느낀다면 우리에게 부끄러운 느낌이 옵니다. 수치심을 잃은 사람은 도덕적 판단력을 잃고 다른 사람들에 대한 존중심을 잃습니다. “주님, 저희의 임금들과 고관들과 조상들을 비롯하여 저희는 모두 얼굴에 부끄러움만 가득합니다. 저희가 당신께 죄를 지었기 때문입니다.”(8절)라고 다니엘 예언자는 먼저 하느님의 정의를 말하고 그 후 '연민'을 말합니다.

우리가 죄를 지은 기억에 수치심이 더 해지면 이것은 하느님 마음에 닿습니다. 수치심은 우리로 하여금 하느님의 자비를 경험하게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고백은 죄의 목록을 읽는 것이 아니라 너무 좋으시고 선하고 동정심 많고 의로운 하느님 앞에서 우리가 한 일을 깨닫는 것으로 구성되어야 합니다. 오늘 우리는 죄에 대한 부끄러운 느낌의 은혜를 구합시다. 주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이러한 은혜를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성 베드로 대성당, 광장 잠정 폐쇄”

바티칸 코로나19 확산통제로 4월3일까지

바티칸은 성 베드로 대성당 폐쇄와 기타 공공서비스를 폐쇄 중단하는 등 코로나바이러스 19확산 통제하기 위한 보다 엄격한 조치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성 베드로 대성당과 광장은 4월3일까지 관광객 출입과 가이드 투어를 중단한다. 3월10일 현재 성 베드로 광장에 있는 바티칸 우체국의 모바일 유닛은 바티칸 출판사의 2곳의 판매지점과 사진서비스와 함께 온라인으로 계속 제공된다. 바티칸 식당은 수요일부터 직원들에게 문을 닫을 예정이지만 바티칸 시국의 여러 사무실을 위한 식사배달 서비스를 활성화한다. 바티칸 약국과 슈퍼마켓에는 손님과 직원이 계속 출입할 수 있지만 내부에 많은 사람이 집결하지 않도록 출입이 제한된다.

 

코로나19에 대한 바티칸의 예방조치

바티칸시국 보건위생국 부국장 안드레아 알칸젤리 교수는 코로나바이러스19 확산을 막기 위해 바티칸시국에서 취한 조치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지난 6일 확인된 것 외 다른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사례는 현재까지 없음을 확인했다. 그는 바티칸에서 지금까지 발생한 한 건의 확진자는 바티칸시국 거주자 또는 직원이 아니라 건강 및 위생 클리닉을 거쳐 건강검진을 받은 사람이라고 밝혔다. 다음 날 증상이 나타났을 때, 그는 전날 바티칸에 갔다고 밝혔고 이에 병원 측이 바티칸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바티칸은 그와 긴밀히 접촉한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야간 비상회의를 소집하고 의료응급실과 바티칸 주민과 직원들이 이용하는 응급서비스를 제외한 건강관리 활동을 중단하고 환경을 소독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알칸젤리 부국장은 이탈리아에서 코로나 환자가 첫 발생한 이래 바티칸은 최대한 주의를 기울여 상황을 지켜 왔으며, 의사와 간호사를 위한 대처규칙을 개발하고 이탈리아 보건당국이 개발한 지침을 참조해 상황이 발전함에 따라 이를 업데이트했다고 말했다. 따라서 이를 통해 코로나19 감염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필터링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알칸젤리 교수는 예방을 위해 손 씻기와 소독을 강조하고 비누와 물로 30초 이상 세척해야 하며 사람과의 긴밀한 접촉을 피하고 엘리베이터 등에서도 최소 1미터 이상 떨어져 있어야 한다고 충고했다.

한편 프란치스코 교종은 일요일과 수요일 성 베드로 광장 신자들을 만나는 대신 삼종기도와 수요일 일반접견 교리교육도 비디오로 생중계 한다. 또한 바티칸은 박물관을 폐쇄하는 한편 매일 수백 명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바티칸 약국도 많은 사람이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약국 내 인원수에 대한 제한을 두는 한편 약사와 고객 간 접촉을 방지하기 위해 카운터에 유리 장벽을 세웠다. 또한 직원식당과 슈퍼마켓은 계속 열려 있지만 입장 수를 통제하고 있다. 그러나 바티칸 내 노숙자들에 대한 보호에 각별히 신경을 쓰면서 자선사업을 계속해 그들을 돌보고 날씨로부터 밤을 피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한다. 이 경우에도 안전수칙을 적용해 사람들 사이의 간격이 넓어지고 밀접한 접촉을 피하게 하는 한편 오랫동안 해 왔던 것처럼 매일 아침 소방서가 노숙자들이 지낸 구역을 위생적으로 청소한다.

 

교종, 2022년 10월 주교 시노드 소집

가톨릭교회의 친교, 참여 및 선교 주제로

프란치스코 교종이 차기 주교 대의원회의(시노드)를 2020년 10월 개최하고 시노드 주제로 가톨릭교회의 친교, 참여, 선교를 선택했다. 성 바오로 6세 교종이 1965년 제2차 바티칸공의회에서 탄생시킨 주교 시노드는 교회법에 의해 세계 여러 지역에서 선발된 주교 그룹으로 정해진 시간에 로마 교종와 주교 간의 긴밀한 연합을 촉진하기 위해 모여 교종의 통치를 지원함을 목적으로 한다. 또 신앙과 도덕의 보존과 성장에 대한 조언과 교회의 징계의 준수와 강화에 관해 조언하고, 세계교회 활동과 관련된 질문들에 응답하게 된다. 시노드는 일반적으로 3-4년마다 교종이 필요할 때 개최한다. 지난해에는 아마존지역 교회를 위한 특별시노드가 개최된 바 있다. 

또 프란치스코 교종은 2015년10월 주교 시노드 창립 50주년을 맞아 시노드 강화를 다짐한 바 있다. 총회주제는 프란치스코 교종의 주안점을 보여준다. 교종은 2015년10월 시노드 창립 50주년에 “로마 주교로서의 봉사시작부터 시노드를 강화하고자 했습니다. 이는 제 2차 바티칸 공의회의 가장 귀중한 유산 중 하나입니다. 세 번째 천년을 시작하는 교회에 하느님께서 기대하시는 것은 바로 이 대회의 길입니다.”라고 말한 바 있다. 또 교종은 2018년 ‘국제 신학위원회’(ITC)와의 대화에서 “시노도의 주제는 내 마음과 매우 가깝습니다. 대회는 스타일이며 교회의 세 번째 밀레니엄을 향해 함께 걷는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장기풍(스테파노)
전 <평화신문> 미주지사 주간
2006년 은퇴. 현재 뉴욕에 사는 재미동포

<가톨릭뉴스 지금여기 http://www.catholi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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