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가족과 4.16연대가 대구에 방역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미지 출처 = 4.16연대 홈페이지)

세월호 가족과 4.16연대가 대구에 방역물품을 지원하겠다고 2일 밝혔다.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는 대구에 사는 장애인, 이주민, 쪽방촌 주민과 함께하겠다며, 모금에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모금된 기금은 대구 장애인 단체와 이주노동자 단체, 쪽방촌 주민을 위한 손세정제, 마스크 등을 사는 데 쓰인다. 또한 선별 진료소 의료진과 자원활동가를 위한 응원물품도 구매한다.

1차 모금은 3월 6일로, 모금과 함께 응원과 연대의 메시지도 받는다. 

응원 메시지 남길 곳 : http://bit.ly/대구긴급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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