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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걷기모임 5월 '빛 따라 길 따라' 일정 안내(5월 4일)

씨알순례길과 함께 걷는 독자 걷기모임 '빛 따라 길 따라’

<허준박물관, 허가바위-궁산(소악루, 양천고성지, 양천향교, 궁산 땅굴)-겸재정선미술관>

풀잎은 풀잎대로 바람은 바람대로

축복의 서정시를 쓰는 오월....

씨알순례길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동의보감을 집대성한 허준의 근거지와 삼천리 금수강산 진경을 절묘하게 묘사한 산수화의 대가 겸재 정선의 흔적이 있는 다음과 같은 장소를 가고자 합니다.

1. 허준박물관, 허가바위

1) 허준박물관
허준(1537-1615) 선생님의 출생, "동의보감"(국보 제319호) 집필하고 돌아가신 곳으로 알려진 가양동에 허준박물관이 있습니다. 허준박물관은 허준 선생님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업적을 기리는 사업과 인근에 허준근린공원, 허가바위, 대한한의사협회와 함께함으로써 관람객의 휴식공간과 문화향수의장, 동의보감 전문 박물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 허가바위(서울특별시 기념물 제11호)
이 바위는 양천 허씨 시조인 허선문이 출생한 곳이라는 설화가 전하는 바위동굴이다. 이 바위에 동굴이 뚫려 있어 공암(孔巖)이라고도 불리고 동굴의 크기는 가로 6미터, 세로 2미터, 길이 5미터 정도로 어른 10명이 들어갈 수 있는 규모다. 하늘이 내린 명의 허준은 이곳 허가바위에서 의학을 집대성하고 "동의보감"을 저술했다. 몸 안팎의 의학적 기능과 질병의 종류 및 치료법을 정리한 "동의보감"은 세계 최초로 예방 의학을 강조하였으며, 동아시아 의학 발달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2. 소악루(小岳樓), 양천향교(陽川鄕校)

1) 소악루
소악루는 조선 영조 때 동북 현감을 지낸 이유가 양천현아 뒷산 기슭 강변 악양루터에 재건한 것이었다. 당시 이 누각에 오르면 안산, 인왕산, 남산, 관악산 등이 한눈에 보이고 탑산, 선유봉 및 드넓은 한강 줄기가 끝없이 이어지는 등 진경이 펼쳐져 조관빈, 윤봉구, 이병연 등 당대 명사들이 이곳을 찾았다 하며, 진경산수화의 대가인 겸재정선이 이곳 현령으로 있을 적에 그린 산수화(경교명승첩)에서 당시의 경관을 볼 수 있다.

2) 양천향교(서울시 문화재 기념물 제8호)
양천향교는 서울특별시에 남아 있는 유일한 향교이며 태종 11년(1411)에 건립되어 구한말 갑오개혁(1894)으로 과거제도가 폐지 됨으로 인해 교육기관으로서의 기능은 상실되고 문묘 기능만 남아 있다.

3. 양천고성지, 궁산 땅굴

1) 양천고성지 (사적 제372호)
이 성은 양천현의 주산이었던 ‘궁산’에 있는 테뫼식 산성으로 해발 74미터의 정상부에 있는 둘레 200미터가량의 평지를 둘러 만든 것으로 보인다. 몇 차례의 지표 조사에서 통일신라시대의 토기 조각과 기와 조각이 다량으로 채집되었고 강 건너 있는 ‘행주산성’이 통일신라시대에 지어진 것으로 볼 때 ‘양천고성’도 통일신라시대에 처음 지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 성은 ‘행주산성’, 파주의 ‘오두산성’ 등과 함께 한강 어귀를 지키던 중요한 성이었다. 임진왜란 당시 권율 장군은 이곳 양천산성에서 진을 치고 전쟁의 판세를 가늠했으며 행주산성으로 군대를 이동시킨 뒤 행주대첩이라는 빛나는 전공을 세우기도 했다.

2) 궁산 땅굴
태평양전쟁 말기 일제 강점기에 굴착된 곳으로 무기나 탄약 등, 군수물자를 저장하거나 김포 비행장을 감시하고, 공습 때에는 부대 본부로 사용하기 위한 곳이었다고 전해진다. 2008년 인근 주민 다수의 제보로 지하 땅굴을 발견하여 땅굴을 폐쇄한 채로 관리하다가 2018년 출입구에서 땅굴 내부를 조감할 수 있는 전시관을 역사성 교육성 및 지역 정체성을 융합한 공간으로 조성하였다.

4. 겸재정선 미술관
겸재정선(1676-1759)은 1740년부터 1745년까지 양천현령으로 있으면서 '경교명승첩', '양천팔경첩' 등 기념비적인 불멸의 걸작을 남겼다. 이 같은 역사적 배경에 따라 2009년 4월, 강서구에서 정선의 위대한 업적을 기리고 진경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자 조선시대 양천현아지 인근에 겸재정선미술관을 개관하였다.

신록이 아름다운 계절 5월입니다. 씨알순례길과 함께하는 빛 따라 길 따라 독자 걷기모임에 많은 신청바랍니다.

● 모임일시: 2019. 5. 4(토) 오전 9시 50분

● 모임장소: 가양역(9호선) 1번 출구

● 진행순서: 허준박물관, 허가바위-궁산(소악루, 양천고성지, 양천향교, 궁산 땅굴)-겸재정선미술관.

● 기획진행: 씨알순례길 얼알 김영덕 대장(010-4268-1238)

● 참가회비: 2만 원(점심식사 제공)

● 참가신청: 지금여기 사무실(02-333-6515)

● 담    당: 이미희(010-9073-8621)

● 신    청: 5월 3일(금) 오후 6시까지

■참가단체
씨알재단, 함석헌기념사업회, 씨알의소리, 함석헌학회, 김교신기념사업회, 문익환통일의집, 김홍호이대연경반, 안병무기념사업회, (사)4.19동지회, 새길교회이소회, 한국미래평화포럼, 경계너머아하, 다석사상연구회

<가톨릭뉴스 지금여기 http://www.catholi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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