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길의 시골 풍경]

가을이 깊어 가는 시간,

주방 창문을 통해 마주하는 가을 풍경은 매번 다르다.

바람에 흔들리는 황금물결이 노을과 함께 어둠에 묻힌다.

 

ⓒ김용길
ⓒ김용길
ⓒ김용길
ⓒ김용길

 

김용길
사진 작가.
귀촌하여 농가 한 채를 수리하며 인생의 동반자인 엘리사벳 그리고 이웃과 재미나게 살아가고 있으며 청소년들을 위한 무료 카페, 무빙 까사미아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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