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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리 경시대회 자료 5] 인간은 존엄하다가톨릭교회의 사회적 가르침 5(동영상 강의 및 요약문)

가톨릭교회는 “모든 인간 안에서 하느님의 생생한 모습을 본다.”고 선포합니다. 특별히 “가까이 있든 멀리 있든, 알든 모르든, 모든 사람, 무엇보다 가난한 이들과 고통받는 이들이 자기 형제자매라는 것을 깨닫도록 권유합니다.”("간추린 사회교리", 105항) 전통적으로 인격주의를 강조해 온 교회는 ‘인간존엄성’에 대한 근거를 먼저 성경에서 찾습니다. 인간은 하느님의 모상대로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이렇게 당신의 모습으로 사람을 창조하셨다. 하느님의 모습으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다.”(창세 1,27)

사회교리는 “모든 사람은 저마다 이웃을 어떠한 예외도 없이 또 하나의 자신으로 여겨야 하고, 무엇보다도 이웃의 생활을 고려하여 그 생활을 품위 있게 영위하는 데에 필요한 수단들을 보살펴야 한다.”('기쁨과 희망', 26항)고 말합니다. 나 자신이 하느님의 모상대로 지어진 것처럼 다른 사람들도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존귀하게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

Martin Erspamer

사회교리는 “하느님의 영광이 모든 사람들의 얼굴에서 비치고 있다.”면서, 인간의 존엄성은 “인종, 국가, 성별, 출신, 문화, 계급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 사이의 근본적인 평등과 우애의 궁극적인 바탕이 된다.”("간추린 사회교리", 144항)고 가르칩니다. 바오로 사도의 말씀대로 하느님께서는 사람을 차별하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모두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믿음으로 하느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리스도와 하나 되는 세례를 받은 여러분은 다 그리스도를 입었습니다. 그래서 유다인도 그리스인도 없고, 종도 자유인도 없으며, 남자도 여자도 없습니다. 여러분은 모두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하나입니다.”(갈라 3,26-28)

그래서 교회는 “모든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자유롭고, 존엄과 권리에 있어 평등하다. 모든 사람은 이성과 양심을 타고 났으며 서로 동포의 정신으로 행동하여야 한다.”고 되어 있는 세계인권선언을 지지합니다.

한편 이처럼 교회가 인권과 정의를 증거해야 한다면, 교회 자신이 먼저 사람들 앞에서 정의로워야 한다고 말합니다. '세계정의'에서 주교들은 “우리는 먼저 교회 안에서의 행동규범, 교회 재산, 그 생활양식을 검토해 보아야 한다.”(38항)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교회가 만일 현세의 부유하고 권력 있는 존재로 나타난다면, 교회에 대한 신뢰감이 감소될 것”('세계정의', 42항)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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