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정국에서 시작된 미사, 일년 동안 계속 이어져

가톨릭교회의 평신도, 사제 수도자들이 함께 했던 촛불평화미사 1주년을 기념해 오는 14일(일) 오후 3시부터 정동 프란치스코회관 207호에서 행사를 가진다.

지난 해 6월 부터 시민들의 마음을 뜨겁게 달군 촛불정국에서, 가톨릭교회로서는 처음 시청 광장에서 촛불미사가 봉헌되었고, 뒤이어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과 품사랑갤러리, 용산참사현장 등에서 '촛불평화미사'라는 이름으로 지난 1년 동안 빠짐없이 개최된 현재 촛불평화미사는 47차까지 이어져 왔으며, 수도자들과 평신도, 관심있는 사제들의 협조로 교회의 사회적 관심을 보여왔다. 이날 1부에선 다과와 간담회가 있으며, 이어 2부에서 파견미사를 봉헌한다.  <가톨릭뉴스 지금여기 http://www.catholicnew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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