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마산교구청 앞에서 천막농성하는 수녀들, 밝고 맑은..

 

▲ 수도원에서 관상생활만 하던 수도자들이 천막을 치고 농성을 합니다. 그 앞에 솔잎국화가 참 예쁘게 피었습니다.

 

▲ 베일에 가린 듯 그 내면의 깊이는 헤아릴 길 없지만 그들은 하느님의 자매들입니다.

 

▲ 우리는 겸손합니다. 수정마을 주민들처럼 더 가난한 마음을 가지려고 갈망합니다.

 

▲ 세상 속에서도 그분은 저희에게 더 좋은 것을, 아프지만 사랑스러운 것을 보여주십니다.

 

▲ 건강하세요, 그리고 부디 행복하세요.

 

▲ 농성을 위해 필요한 물품들은 다 그분께서 주시는 것입니다.

 

▲ 곤란 속에서도 더욱 기뻐하는 영혼으로 즐기며 십자가를 안아 들입니다.

 

▲ 아, 하느님, 내 자매들이여!

 

▲ 강냉이로도 우리는 충분히 배가 부릅니다. 

 

▲ 아시겠죠? 우리 그렇게 오손도손 사랑하며 사랑을 배우며 살아가기로 해요. 내 것일랑 다 내어주고..

가톨릭뉴스 지금여기 http://www.catholicnews.co.kr/ >

저작권자 © 가톨릭뉴스 지금여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