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마산교구청 앞에서 천막농성하는 수녀들, 밝고 맑은.. ▲ 수도원에서 관상생활만 하던 수도자들이 천막을 치고 농성을 합니다. 그 앞에 솔잎국화가 참 예쁘게 피었습니다. ▲ 베일에 가린 듯 그 내면의 깊이는 헤아릴 길 없지만 그들은 하느님의 자매들입니다. ▲ 우리는 겸손합니다. 수정마을 주민들처럼 더 가난한 마음을 가지려고 갈망합니다. ▲ 세상 속에서도 그분은 저희에게 더 좋은 것을, 아프지만 사랑스러운 것을 보여주십니다. ▲ 건강하세요, 그리고 부디 행복하세요. ▲ 농성을 위해 필요한 물품들은 다 그분께서 주시는 것입니다. ▲ 곤란 속에서도 더욱 기뻐하는 영혼으로 즐기며 십자가를 안아 들입니다. ▲ 아, 하느님, 내 자매들이여! ▲ 강냉이로도 우리는 충분히 배가 부릅니다. ▲ 아시겠죠? 우리 그렇게 오손도손 사랑하며 사랑을 배우며 살아가기로 해요. 내 것일랑 다 내어주고..가톨릭뉴스 지금여기 http://www.catholicnews.co.kr/ > 관련기사 마산시 수정만 STX유치반대 주민들과 수도자들, 마산교구청에서 천막농성 6일째 들어가 한상봉 isihan@catholicnews.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가톨릭뉴스 지금여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4월 10일, 사랑과 정의로 검찰 독재 심판하는 총선 되길" 사랑 더 넓혀 동아시아 연구, 만남과 대화 이어 온 10년 세계청년대회와 한반도 평화? 가상 인간에게 없는 것 전국 각 교구 세월호 10주기 추모 행사 일정 지금 필요한 의료개혁은 '만성 응급' 상태 극복이다 석과까지 없애겠다는 윤석열 정부 "4월 10일, 사랑과 정의로 검찰 독재 심판하는 총선 되길" 라이브리 댓글 작성을 위해 JavaScript를 활성화 해주세요 주요기사 세계주교시노드 2회기 앞둔 교회, 시노달리타스는 끝난 것인가? 한국 천주교, 모스크바 총기 테러 희생자 애도 "이주민에 대한 환대는 사랑 그 자체" 학생을 쫓아내는 학교, 이방인을 배척하는 사회 안산 세월호 가족 곁 지켜온 별리본, 생명안전공원까지 함께 가자의 인종학살과 ‘그리스도교 시오니즘’
▲ 수도원에서 관상생활만 하던 수도자들이 천막을 치고 농성을 합니다. 그 앞에 솔잎국화가 참 예쁘게 피었습니다. ▲ 베일에 가린 듯 그 내면의 깊이는 헤아릴 길 없지만 그들은 하느님의 자매들입니다. ▲ 우리는 겸손합니다. 수정마을 주민들처럼 더 가난한 마음을 가지려고 갈망합니다. ▲ 세상 속에서도 그분은 저희에게 더 좋은 것을, 아프지만 사랑스러운 것을 보여주십니다. ▲ 건강하세요, 그리고 부디 행복하세요. ▲ 농성을 위해 필요한 물품들은 다 그분께서 주시는 것입니다. ▲ 곤란 속에서도 더욱 기뻐하는 영혼으로 즐기며 십자가를 안아 들입니다. ▲ 아, 하느님, 내 자매들이여! ▲ 강냉이로도 우리는 충분히 배가 부릅니다. ▲ 아시겠죠? 우리 그렇게 오손도손 사랑하며 사랑을 배우며 살아가기로 해요. 내 것일랑 다 내어주고..가톨릭뉴스 지금여기 http://www.catholicnew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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