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땅]

 

 

 
밟아도 밟아도 죽지 않는 민들레,
양지바른 곳을 찾아 노랗게 피어내는 민들레 꽃,
한알 한알 날개 달고 세상에 파견되듯 날아가는 홀씨,
그렇게 정의와 평화와 행복이 날아들면 좋겠다.

 

김선규/ 수사,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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