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길의 시골 풍경]

이른 벼가 누렇게 익을 무렵 잠자리들의 군무는 참으로 볼만하다.

잠자리를 보니 어린 시절에 불렀던 동요 ‘나란히’가 문득 생각이 난다.

잠시 어린 시절로 가 볼까요.

나란히 나란히 나란히

 ⓒ김용길
 ⓒ김용길
 ⓒ김용길
 ⓒ김용길

 

 
 

김용길
귀촌하여 농가 한 채를 수리하며 인생의 동반자인 엘리사벳 그리고 이웃과 재미나게 살아가고 있으며 청소년들을 위한 무료 카페, 무빙 까사미아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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