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길의 시골 풍경]

ⓒ김용길

작년 김장 배추를 뽑은 자리에 마늘 모종을 심었다.

겨울 내내 땅속에서 모진 추위를 견뎌 낸 마늘 수확을 위해 조카들이 왔다.

마늘 밭에 털퍼덕 앉은 조카 손자도 한몫을 하고 있다.

 
 
김용길
귀촌하여 농가 한 채를 수리하며 인생의 동반자인 엘리사벳 그리고 이웃과 재미나게 살아가고 있으며 청소년들을 위한 무료 카페, 무빙 까사미아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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