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춘천교구가 ‘영동 가톨릭 사목센터’ 건축을 마치고 3월 31일 오후 축복식을 했다.

영동 가톨릭 사목센터는 동해안 지역 신자들을 위한 교육 장소로 강원 강릉 주문진읍에 만들어졌으며,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303제곱미터 규모다. 앞서 2016년 5월 10일 기공식을 하고 공사를 시작했다.

배광하 신부(영동 가톨릭 사목센터 관장)는 “동해안 지역 신자들은 춘천으로 교육을 받으러 가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 지역 신자들이 가까운 곳에서 영적 교육을 접할 수 있는 사목센터가 마련되어 큰 기쁨”이라고 말했다.

▲ 춘천교구 영동 가톨릭 사목센터. (사진 제공 = 춘천교구 문화홍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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