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길의 시골 풍경]

ⓒ김용길

한때 나는 직장에 얽매여 살았었다.

아침잠이 많은 난 6시에 맞춰 놓은 알람 소리에 허둥지둥 출근 준비를 해야 했었다.

분 초 단위로 돌아가는 도시를 떠나 이제는 계절의 리듬에 따라 활동하는 농촌에 산다.

아침에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참 좋다.
 

 
 
김용길
귀촌하여 농가 한 채를 수리하며 인생의 동반자인 엘리사벳 그리고 이웃과 재미나게 살아가고 있으며 청소년들을 위한 무료 카페, 무빙 까사미아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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