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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사드는 소수의 권력자 위한 것"예수회, 원불교 사드반대 지지
배선영 기자  |  daria20120527@catholi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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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7  15: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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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안에서 원불교의 사드 반대 농성을 지지하는 연대가 이어지고 있다.

남녀 수도회, 정의구현사제단에 이어 예수회 사회사도직위원회가 3월 16일 원불교의 철야기도 연좌농성을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사드 배치 결정 과정에 문제를 제기하며, “어느 한 국가와 맺은 긴밀한 동맹 관계가 평화롭게 살고자 하는 우리의 기본권을 침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드로 이익을 얻는 쪽은 우리가 아니라 특정 정부와 기업, 그리고 소수의 권력자들뿐”이라고 비판했다.

또 “사드같은 일방적이고 강압적인 군사체계, 핵무기 보유, 군비 경쟁”이 평화를 위협한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탄핵에 대해서도 “우리나라는 민주공화국임을 새삼 확인했다”고 의미를 두며, 탄핵 뒤에도 여전히 소수의 기득권을 위한 정책이 유지되는 것을 비판했다.

이외에도 민주노총, 문규현 신부가 상임대표인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등도 지지 성명을 냈다.

한편, 대구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와 남녀 수도회는 3월 15일부터 ‘한반도 평화를 위한 평화 미사와 기도회’로 사드배치 반대를 위해 연대에 나섰다. 미사와 기도회는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성주군 소성리 평화계곡 피정의 집 성당에서 봉헌된다.

   
▲ 천주교 안에서 원불교의 사드 반대 농성에 대한 연대가 이어지고 있다. ⓒ정현진 기자

<가톨릭뉴스 지금여기 http://www.catholi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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