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운회 주교(천주교 춘천교구장) (사진 제공 = 춘천교구)
천주교 춘천교구장 김운회 주교가 대통령 파면에 대해 “국민 모두가 탄핵 심판 선고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기 바란다”는 의견을 냈다.

춘천교구는 3월 13일 김 주교가 “탄핵 정국으로 인한 민심의 분열과 갈등을 극복하고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자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화해와 일치의 자세로 분열과 갈등을 극복하는 노력에 신앙인들이 앞장서 주었으면 좋겠다”며 “하느님께서 지금의 어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주시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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