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걸음 - 김다혜]

오늘부터 화, 금요일에 일본 성지 순례기 '나의 걸음'이 8회 연재됩니다. 조용하게 자신만의 순례길을 떠난 걸음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비바람이 몰아쳐도 늘 고요하고 따뜻했던 성당의 평화로움을 나누고자 합니다. 칼럼을 맡아 주신 김다혜 씨에게 감사드립니다. - 편집자

▲ 언덕을 한참 오르면 파란 하늘 밑에 작고, 예쁜 성당을 만날 수 있다. 두 번째 이곳을 찾아오지만, 성당을 볼 때마다 마음이 벅차다. 나에게 포근함을 주는 성당이다. ⓒ김다혜

▲ 시쯔 성당. ⓒ김다혜

▲ 마룻바닥에서 성당의 세월을 읽는다. 수많은 사람의 기도의 발걸음이 향한 그곳. ⓒ김다혜

▲ 나가사키 순례길에서 만날 수 있는 도장. ⓒ김다혜

▲ ⓒ김다혜

▲ 성당을 돌아 나가면 성모님을 만날 수 있다. 마을을 내려다보며, 그 숱한 날들을 기도로 함께해 주신 성모님. 그 마음이 조금은 전해져 온다. ⓒ김다혜

▲ ⓒ김다혜

 
김다혜(로사)

<가톨릭평화방송> 라디오 진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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