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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이하면서[김용길의 시골 풍경]
오늘부터 포토에세이 '김용길의 시골 풍경'이 격주 월요일에 연재됩니다. 팍팍한 일상에서 잠시 쉬어가는 자리, 사랑과 정의가 함께 가야 하는 하루하루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자 농촌과 자연에서 느끼는 포근함을 나누려 합니다. 칼럼을 맡아 주신 김용길 씨에게 감사드립니다. - 편집자

 

   
ⓒ김용길


시골로 내려와 처음으로 솥단지를 걸었다.

솥단지를 걸고 처음으로 삶은 것이 바로 메주콩이다.

불꽃이 활활 타오르는 솥단지 앞에 걸터앉으니,
내 마음에 태워야 할 것들이 많았다.

왜 이렇게 내 마음에는
욕심도, 미움도, 후회도 많은 것인가?

정작 태워야 할 것은 열정과 사랑인 것을....

 

   
 

김용길
사진 작가.
귀촌하여 농가 한 채를 수리하며 인생의 동반자인 엘리사벳 그리고 이웃과 재미나게 살아가고 있으며 청소년들을 위한 무료 카페, 무빙 까사미아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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