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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대한민국에 민주주의 혼이 불탈 수 있는가?-박근혜 퇴진! 12일 민중총궐기대회

   
▲ 12일 민중총궐기대회에 참가한 시민들. ⓒ김용길

지난 12일 오후 2시부터 박근혜 퇴진을 외치기 위해 전국에서 온 어린이, 청소년, 청년, 성인들이 시내 중심지 여러 곳에서 사전집회를 마치고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으로 모여들었다.

   
▲ 12일 민중총궐기대회에 나온 청년들이 분노의 행진을 준비하고 있다. ⓒ김용길

   
▲ 88만 원 세대인 청년들이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 집결하여 사전 모임을 갖고 종로를 거쳐 광화문광장으로 향했다. 그들의 가슴에는 민주주의의 부활이라는 뜨거운 감정이 솟아올랐다. 그동안 좌절과 절망의 땅속으로 칩거했다고 여겼던 청년들의 삶에 대한, 민주주의에 대한 열정이 “2016 청년총궐기 분노의 외침”을 통해 다시 살아났음을 알렸다. ⓒ김용길

이곳에 모인 수많은 시민들은 국정을 자기 집 살림처럼 마음대로 휘둘렀던 최순실과 그를 막무가내로 옹호한 박근혜 대통령, 그리고 그 언저리에서 권력의 떡고물을 게걸스럽게 나눠 먹은 행정부, 입법부, 사법부에 속한 적지 않은 수의 공무원들, 정치권, 재계의 재벌들에게 헌법의 제1조 “대한민국의 주권을 국민에게서 나온다.”라고 외치며 정권 퇴진, 사법정의 회복, 재벌 처벌이라는 준엄한 심판을 날렸다.

   
▲ 12일 민중총궐기대회에 참가한 정의당 당원들. ⓒ김용길

   
▲ 12일 민중총궐기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이 '가짜 정권에 민생은 없었다'는 뉴스 보도를 보고 있다. ⓒ김용길

민주주의가 벼랑 끝에 선 대한민국은 국정을 농단한 박근혜 일당들에게 ‘방 빼!’라는 외치는 청소년과 하야를 외치는 청년들로 인해 현재와 미래를 향한 무한한 희망을 보았다/

   
▲ 북한도 무서워하는 청소년들이 거리로 나섰다. 청소년들도 나라를 지키려 안간힘을 쓰는데 대통령인 박근혜는 나라 말아먹는 것 말고 무엇을 했단 말인가. ⓒ김용길

   
▲ 부당한 FTA(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맞선 농민들의 분노. 농민들을 빈곤, 죽음으로 내모는 FTA. 지난해 11월 민중총궐기 현장에서 진압하는 경찰이 쏜 물대포를 맞고 사망한 백남기 농민의 죽음 앞에서 농민들은 갈기갈기 찢긴 마음을 부여잡고 박근혜 대통령에게 청와대의 상여를 전달하려다 실패했다. ⓒ김용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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