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 오체투지순례단과 함께 병점초등학교에서 세류역 부근까지 함께 아스팔트 바닥을 기어갔다. 오체투지는 몸의 다섯 부분 즉 이마, 왼쪽 팔꿈치, 오른쪽 팔꿈치, 왼쪽 무릎, 오른쪽 무릎을 땅에 닿게 하는 인사법이다. 이는 한없이 자신을 낮춤으로서 모든 생명에게 최대의 존경을 표한다는 의미가 있다. 오체투지순례단은 작년 2008년 9월 4일에서 10월 26일까지, 지리산 노고단에서 계룡산 신원사 중악단까지 1차 순례를 마쳤다. 현재는 2009년 3월 28일부터 2차 순례를 진행하여 수원을 지나고 있고, 5월 16일 경에는 서울로 들어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