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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정책, 전환해야 한다[장영식의 포토에세이]

   
▲ 부산 기장군과 울산 울주군은 세계 최대의 핵발전소 밀집 단지다. ⓒ장영식

부산의 기장군과 울산의 울주군에는 핵발전소 단지가 밀집되어 있습니다. 부산의 기장군 장안읍에는 고리 1-4호기가 있습니다. 또한 부산 기장군 장안읍 효암리 및 울산 울주군 서생면 신암리에는 신고리핵발전소 1, 2호기가 있습니다.

울주군 서생면 신암리에는 신고리핵발전소 3, 4호기가 있습니다. 신고리핵발전소 3호기부터는 설계수명 60년의 140만 메가와트의 대규모 핵발전소인데, 고리핵발전소 1호기의 2.4배입니다. 신고리핵발전소 4호기는 2016년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여기에 울주군 신암리에 신고리핵발전소 5, 6호기가 건설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울주군 신암리 골매 마을과 신리 마을은 보상과 이주 협의가 추진 중입니다.

   
 ⓒ장영식

현재 골매 마을에서는 신고리핵발전소 5, 6호기 수중취배수구조물 축조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신고리핵발전소 5, 6호기는 2016년에 착공해서 2021년과 2022년 각각 준공 예정입니다. 이 공사가 완공되면 이 지역 일대는 세계 최대의 핵발전소 밀집 지역이 될 것입니다.

후쿠시마 핵발전소 대폭발 이후 인류의 재앙이 될 핵발전소의 위험성에 대해 교훈을 얻지 못하는 한국의 핵발전소 중심의 에너지 정책이 두렵고, 무섭기만 합니다.

   
▲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골매 마을은 신고리핵발전소 5 - 6호기 수중취배수구조물 축조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장영식

 

   

▲골매 마을은 고리핵발전소 건설로 집단 이주했던 주민들이 살았던 마을이다. 이제 신고리핵발전소 5, 6호기 건설로 다시 집단 이주해야될 상황이다. ⓒ장영식

장영식 (라파엘로)
사진작가

<가톨릭뉴스 지금여기 http://www.catholi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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