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부터 서점 판매

▲ "찬미받으소서" 한국어판 (사진 제공 = 한국 천주교주교회의)
교황 회칙 “찬미받으소서”를 드디어 한국어로 볼 수 있다.

한국 천주교주교회의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회칙 "찬미받으소서"(Laudato Si’)를 번역해 9월 1일자로 한국어판을 냈다. 가톨릭계 서점에서 다음 주부터 살 수 있으며, 주교회의에 직접 전화로 주문할 수도 있다.(구입 문의 02-460-7582~3) 총 180쪽에 6000원이다.

한국어판 제목은 “찬미받으소서”이며 부제는 ‘공동의 집을 돌보는 것에 관한 회칙’이다.

주교회의는 2015년 6월 18일에 반포된 이 회칙에 대해 “인간 생태와 사회 문제를 가톨릭 신앙의 관점에서 성찰하면서 공동의 집(지구)을 돌보기 위한 인류 공동체의 대화, 생태적 회개와 행동을 요청하는 문헌”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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