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농민회 두물머리분회가 생겼다. 두물머리분회는 두물머리 유기농지 보전을 위해 4대강 사업 반대활동을 했던 두물머리 농민 4명과 이들을 지지하는 농민들, 팔당생명살림영농조합 농민들까지 20여 명이 함께 한다.

지난 7일 가톨릭농민회 수원교구연합회 두물머리분회의 창립식에서 회장 최요왕 씨는 “세계, 국가 정세에 좌지우지 되는 현실을 놓치지 않고 눈을 똑바로 뜨고 정신을 차리고 생명농사를 짓겠다”고 밝혔다.

▲ 지난 5월 7일 가톨릭농민회 두물머리분회가 창립됐다.(사진 제공 = 가톨릭농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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