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경동 시인, 양운기 수사, 이장섭 씨와 강신숙 수녀님 참여
2월호는 사순절이 시작되는 달이어서 '고통'을 주제로 강영옥 선생과 송경동 시인이 고통 받는 이들과 어떻게 함께 해야 할지 이야기를 건넵니다. 성가소비녀회 강신숙 수녀는 "하느님과 더불어 가난한 이들과 비를 함께 맞는 것"이 신비와 예언을 찾아가는 수도자들의 길임을 밝힙니다.
생활 속에서 복음을 찾는 사람으로 대전교구의 이장섭 씨를 인터뷰했으며, 우리 사회를 꼼꼼이 들여다 보기 위해 김선기 서울일반노조 대외협력국장을 만나 경비노동자 등의 어려움을 들어 보았습니다. 특히 장영식 선생의 '오체투지'에 관한 현장포토를 권합니다. 이번 시사칼럼은 한 꼭지를 더 늘여서 박병상 선생과 양운기 수사가 수고해 주셨습니다.
이번 2월호는 4,500부를 인쇄했습니다. 정기구독자 발송 후 현재 600부 가량 남아 있습니다. 일시구독하시는 본당과 신자들의 관심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