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치평의회 위원으로 재임명된 김희중 대주교
천주교주교회의는 9월 1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김희중 대주교를 지난 7월 1일 교황청 그리스도인일치촉진평의회(일치평의회) 위원으로 재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임기는 5년이다.

광주대교구장인 김희중 대주교는 2008년 2월에 일치평의회 위원으로 처음 임명됐다. 김 대주교는 현재 한국 천주교주교회의의 교회일치와 종교간대화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일치평의회는 개신교, 정교회 등 다른 그리스도인들과 가톨릭의 일치를 회복하고자 활동하는 기구로 그리스도인 일치를 촉진하는 국가적, 국제적 가톨릭 기구를 장려하고 조정, 감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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