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2월 18일, 김수환 추기경 선종 3일째 되는날. 명동성당 마당은 조문객들로 발디딜 틈조차 없었다. 그만큼 위로가 필요하고 그만큼 따뜻한 기억을 많이 가진 사람들이다. 그분은 가셨지만, 사람들은 그분을 가슴에 묻고... 생애가 준 고통은 이제 안식을 얻어...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갔다. 남은 자들의 삶은 계속되고...(민주화운동 관련자와 유족들이 봉헌하는 추도미사 중) 그들은 다시금 자신들이 이미 자매형제임을 확인하고.. 박형규 목사 송월주 스님 추도미사를 봉헌하는 정의구현사제단 사제들 그분이 하셨던 것처럼 우리도 나누어야.. 이 아이들을 위해 그분이 함께 하시길 빌며.. 이소선 여사 이소선 여사와 함께 이야기를 하는 함세웅 신부 생전에 추기경을 보좌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던 김정남 선생 문규현 신부와 휴전선을 넘었던 임수경 관련기사 추기경은 평민의 한 사람으로 살다 간 성자 김용길 cieloygkim@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가톨릭뉴스 지금여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해 지는 곳과 해 뜨는 곳, 어제와 이제가 만나는 자리 진실에 투표하셨나요 [전문] ‘그 가운데 하나도 하느님께서 잊지 않으신다’(루카 12,6 참조) '제주4.3'은 강정해군기지, 제2공항으로 반복됐다 “나는 너를 잊지 않는다” 수원교구 세월호 10주기 추모 미사 서울, 의정부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 미사 희망의 씨앗 해 지는 곳과 해 뜨는 곳, 어제와 이제가 만나는 자리 라이브리 댓글 작성을 위해 JavaScript를 활성화 해주세요 주요기사 기후와 평화의 ‘골든 크로스’ 아카이브 미술과 기술매체의 공진화 ‘보수결집 필승론’의 소멸 시장만능주의를 이겨낼 기본 서비스 "좋은 가톨릭 신자, 좋은 시민 되기는 벅찬 과제" "아이들이 사라지지 않게, 나와 연결한 공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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