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천주교주교회의 문화위원회가 제19회 가톨릭미술상의 후보자를 추천, 응모 받는다.

가톨릭 미술상은 본상, 특별상, 추천작품상이 있다. 본상은 회화, 조각, 공예, 디자인, 건축 부문별로 상을 주며 특별상은 한국 교회의 성미술 발전에 공헌이 큰 작가의 작품을 부문에 관계없이 시상한다. 추천작품상은 각 교구 가톨릭미술가회가 추천한 작품을 대상으로 부문에 관계없이 시상한다.

▲ 제18회 가톨릭미술상 특별상 수상자 남용우 씨의 성 라자로 마을 성당 스테인드글라스(1975), 주교회의 문화위원회 제공

응모는 작품이 있는 본당 주임 사제, 또는 후보자가 속한 교구의 가톨릭 미술가회의 회장이나 담당 사제가 추천하고, 후보 추천서나 응모서를 문화위원회에 내면 된다.

접수 마감은 10월 31일(금) 오후 6시이고  수상자 발표는 2015년 1월 중에 한국천주교주교회의 홈페이지에 올리고 수상자에게 개별 통지한다. 수상 작품은 평화 화랑에 전시할 예정이다.

주교회의 문화위원회는 1995년부터 매년 교회 미술 발전과 토착화를 위해 이 상을 시상해 왔다.

참고 -  제19회 가톨릭미술상 후보자 추천 모집 상세 요강
http://www.cbck.or.kr/bbs/bbs_read.asp?board_id=k1200&bid=13010739&page=1&key=&keyword=&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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