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와 결혼’, ‘미래교회’, ‘교회 안 여성 리더십’ 등 주제로

햇살 청소년사목 센터(소장 조재연 신부)가 가톨릭 청년을 대상으로 ‘햇살 가톨릭 청년 포럼’을 개최한다.

첫 포럼은 ‘가톨릭 청년의 연애와 결혼’을 주제로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종로구 햇살 청소년사목 센터에 열린다. 가톨릭대학교 생명대학원 교수 정재우 신부(서울대교구)가 강연자로 나선다. 강연 후에는 참석한 청년들이 자유롭게 생각을 나누는 토론 시간이 마련된다.

6월 19일에는 ‘<복음의 기쁨>에 나타난 미래교회에 대한 전망’, 7월 17일에는 ‘교회 안의 여성, 청년으로서의 리더십’을 주제로 포럼이 이어진다. 강연은 각각 최승정 신부(서울대교구)와 강석숙 수녀(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 사랑의 딸회)가 맡았다. 시간과 장소는 같다. 이후 올해 하반기에도 3차례 포럼이 열릴 예정이다.

햇살 청소년사목 센터는 “강의와 토론을 통해 청년들이 가진 교회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하고 영성을 깊이하며, 사목적 리더십을 훈련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비는 한 강좌 당 2만원이이며, 모집 인원은 80명이다. 전화와 이메일로 신청을 받는다. (문의 / 햇살 청소년사목 센터 02-744-0840, hatsal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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