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5시 청계광장에서…기도회 마친 뒤 행진 예정

5대 종단(천주교, 개신교, 불교, 원불교, 천도교) 평신도들이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한 기도회를 연다.

5대종단평신도시국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은 오는 10일 오후 5시 청계광장에서 ‘탐욕스런 자본과 무능한 정권에 희생된 세월호 희생자와 모든 이웃을 위한 연합시국기도회’를 개최한다.

공동행동은 이날 기도회에서 공동기도문을 발표한다. 기도회를 마친 후에는 같은 장소에서 ‘국정원 정치공작 대선개입 시국회의’가 개최하는 집회에 참여한다.

7시에는 청계광장을 출발해 서울시청과 명동성당, 종로 천도교 교당, 조계사 인사 북마당까지 행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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