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셋째 주 월요일마다 미사 봉헌과 명사 특강 열려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박상병 신부)가 올해에도 ‘정의롭고 평화로운 세상을 위한 미사’(이하 정세미)를 이어간다.

대전교구 정평위는 교회의 예언자적 사명을 실천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월 1회 미사와 함께 명사 특강을 개최했다. 정세미와 강연은 매월 셋째 주 월요일 오후 7시에 열린다. 장소는 교구 내 본당을 순차적으로 돌며 열어왔다.

지난 2월 17일 김익중 동국대학교 교수가 ‘후쿠시마 핵사고 3년의 교훈’을 주제로 올해 첫 강연을 열었고, 오는 3월 17일 정연주 전 KBS 사장이 ‘언론의 빛과 그림자, 한국사회의 언론은 어디로 가야 하는가?’를 주제로 탄방동성당에서 강연한다.

이어 하종강 한울노동문제연구소 소장, 이계삼 <오늘의 교육> 편집위원, 김진환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 연구교수, 김미성 쌍용차 와락 거리 치유단 활동가가 각각 노동, 선거, 통일, 노동자를 주제로 강연을 연다. (문의 /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042-334-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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