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연대(사무국장 오창익)가 제4회 종교자유 인권상 추천을 12월 9일까지 받는다. 종교자유 인권상은 종교의 자유나 종교 관련 인권 문제의 해결을 위해 노력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2010년 제정됐다.

제1회 종교자유인권상은 <가톨릭뉴스 지금여기>가 본상을, 류상태 · 정순훈 부부가 특별상을 받았다. 제2회 수상자로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김진호 목사, 제3회 수상자로는 교회개혁실천연대가 선정됐다.

추천 대상은 종교 간의 평화로운 공존을 위해 노력했거나 종교와 관련된 인권을 위해 활동한 개인이나 단체이며, 추천을 원하는 사람은 소정 양식의 추천서(인권연대 홈페이지 www.hrights.or.kr 참조)를 적어 이메일 rights1999@naver.com으로 보내면 된다. 시상식은 12월 26일 오후 7시, 서울 장충동 우리함께빌딩 대교육장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 상금 300만 원과 상패를 수여한다. (문의 / 인권연대 02-749-9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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