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양효숙 기자

탈핵, 탈송전탑, 탈방사능을 외쳤던 탈핵 문화제.
한 시민이 송전탑을 상징하는 모자를 만들어 쓰고 딸과 함께 참석했다.

후쿠시마 사고 이후, 탈핵운동에 참여한 많은 일본 여성들이 말했다.

“나는 살날이 많지 않을지 몰라요. 하지만 우리 아이들은 이 땅에서 계속 살아가야 하지요.
아이들을 위해, 원전은 안 돼요.”

(11월 23일, 서울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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