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부터 인권, 평화, 환경, 노동 주제로 무료 강연

광주인권평화재단(이사장 김희중 대주교)이 9월 3일부터 닷새간 천주교 광주대교구 운암동성당에서 시민인권강좌 <인권, 세상을 말하다>를 개최한다. 광주인권평화재단은 광주민주화운동 30주년을 맞아 2010년 천주교 광주대교구에서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홍세현 5.18 아카이브설립추진위원회 사무처장이 ‘인권, 인류를 말하다’를 주제로 첫 강의를 열고,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가 ‘인권, 평화를 말하다’, 이유진 녹색연합 활동가가 ‘인권, 환경을 말하다’, 하종강 성공회대학교 노동대학 학장이 ‘인권, 노동을 말하다’ 등 주제를 맡아 강좌를 이어간다. 7일에는 부산근대역사관과 부산민주공원으로 인권투어를 떠난다.

인권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단, 인권투어 참가비는 1만원이다. (문의 / 광주인권평화재단 062-234-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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