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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395건)
화룡점정
아침이면 그날의 성경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시간을 갖는다. 어느 날 묵상 중에 올해 2월 말에 돌아가신 아버지가 나에게 이제 우울증을 ...
최금자  |  2019-11-0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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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아, 나 살려라!
태어나고 병들고 늙고 죽는 것은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피해 갈 수 없는 사건이다. 석가모니는 ‘생로병사’에 대한 진실에 직면하자 삶의 ...
최금자  |  2019-10-2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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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산길이다
농부에게 가을걷이철은 성적표를 받아 드는 시간이 아닌가 싶다. 땅콩을 손질하며 몇 되나 나올까 가늠해 본다. 볕에 널어 놓은 들깨를 쓰...
정청라  |  2019-10-1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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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부성과 모성을 간직한 아버지
2019년 2월 23일 아버지는 92살 생신을 4일 앞두고 돌아가셨다. 연로한 부모님을 둔 자식은 아침 일찍 전화벨 소리를 들으면 가슴...
최금자  |  2019-10-1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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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송이를 느끼는 한 알의 마음으로
어느 날 갑자기 마을을 술렁이게 한 소식! 어떤 젊은 부부가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산 2만 평을 샀단다. 그리고는 그 땅의 나무들을 싹...
정청라  |  2019-10-0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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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일생
엄니(89살)가 속한 세대의 여자는 평생 3명의 남자에게 귀속된다. 자신을 낳아 준 아버지는 결혼 전까지 딸의 인생을 좌지우지했다. 결...
최금자  |  2019-09-2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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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는 나의 힘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듯이 이는 모든 연령층의 인간에게도 해당된다. 특별히 어린 시절 아이에게 부모의 지지와 격려는 절대...
최금자  |  2019-09-11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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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아기의 빛
비가 안 오는 틈을 타서 얼른 집앞 텃밭에 나가 옥수수를 따 왔다. 아이들이 오매불망 기다려 온 옥수수다. 옥수수는 알이 단단하게 여물...
정청라  |  2019-09-0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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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와 나무꾼
나는 신체적, 심리적, 영적으로 몇 번의 하강곡선을 그리며 살아 왔다. 영원히 끝나지 않는 것 같은 절망의 시간에는 그동안 나를 살아 ...
최금자  |  2019-08-2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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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겹 페스츄리의 변주
여름방학도, 휴가도 보냈지만 이야기의 계절은 좀체 가지 않아 지난봄 언저리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래서 더위에 펄펄 열이 나면서도 ‘아...
김혜율  |  2019-08-16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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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들의 약속
'손님이여 오라!'해마다 여름이면 나는 각오부터 단단히 한다. 남들에겐 여름휴가철이 나한테는 손님맞이철이기 때문이다. 꾀...
정청라  |  2019-08-1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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큘라의 겨울잠
일상은 거북이걸음처럼 느리게 가고 휴가는 화살처럼 날아가듯이 안식년 2년은 쏜살같이 지나 2007년 말 고국에 왔을 때 아버지가 나를 ...
최금자  |  2019-08-1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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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 폭발
남편 베드로와 나는 2005년 9월부터 2007년 11월까지 이탈리아에서 안식년을 보냈다. 우리는 결혼 10주년 되는 해에 안식년을 갖...
최금자  |  2019-07-31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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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아요
쥐, 달팽이, 방아깨비, 병아리, 파리, 그리고....도 친구?아침에 눈을 떴는데 나보다 먼저 일어나 있던 다울이가 그런다."엄마, 기...
정청라  |  2019-07-2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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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엄니 간병
엄니는 89살로, 슬하에 3남2녀를 두셨고 난(큘라-조카손자가 나에게 지어준 별명으로 드라큘라의 줄인 말) 다섯째 중 막내딸이다. 올해...
최금자  |  2019-07-17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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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리게, 노래하듯이
머지않아 여름방학이다. 여름휴가도 다가온다. 물론 크리스마스도 다가오고 있다. 그런데 시간을 앞으로 돌려 올 초의 일을 떠올리려 한다....
김혜율  |  2019-07-0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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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해, 우리 마을 5총사!
지난해 가을, 예상치 못한 이웃이 나타났다. 그것도 다랑이 다나와 비슷한 또래의 아이가 둘 있는 집, 심지어 그 집 막둥이 이름이 다울...
정청라  |  2019-07-0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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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부자
얼마 전 아주 오랜만에 2박3일로 여행을 다녀왔다. 첫날은 구례에 있는 태극권 사부님 차밭에 가서 차 따는 거 도와드리는 시늉을 하고,...
정청라  |  2019-05-3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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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만들고 말 테야, 나만의 멋진 텃밭을!
"폴폴폴 봄바람 냄새가 나서나는 갈았지, 조그만 땅을."내가 좋아하는 책 "그림책의 힘"에 소개된 "쑥쑥쑥"이란 책의 한 구절이다. (...
정청라  |  2019-05-1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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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데로 흘러가는 오늘
아침이면 눈을 뜨자마자 '배고파'를 외치던 다울이가 요샌 조용하다. 일어나자마자 후딱 옷부터 갈아입고 밖으로 튀어 나가기...
정청라  |  2019-05-0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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