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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114건)
‘기생충’, 시의적절하게 찾아온 뼈 때리는 블랙 유머
‘어느 가족’, ‘더 스퀘어’, ‘나, 다니엘 블레이크’, ‘가장 따뜻한 색, 블루’.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영화들이다. 우리는 황금종려...
정민아  |  2019-05-3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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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특별한 형제', 나의 부족한 다리와 너의 부족한 머리, 그걸 채워 주는 게 가족이야
부족하고 모자란 사람이 아니다. 장애는 개성이고 정체성이란 말이다. 너무나 당연한 말임에도 우리는 장애인을 대하거나 떠올릴 때면, 일순...
정민아  |  2019-04-3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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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살아 있는 나날, 죽은 자와 산 자의 동행
2014년 4월 16일. 그날을 잊지 말자고 했다. 세월호의 원인 규명을 막았던 정권이 물러나고 새로운 정권이 들어섰고, 그 일이 있었...
정민아  |  2019-04-0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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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버나움', 난민 아이의 천진한 눈으로 바라본 비열한 거리
며칠 전 낭보가 전해졌다. 아랍 여성 감독 최초로 2월에 열릴 미국 아카데미영화제 외국어영화상 후보로 지명되었다는 소식이다. 일본 영화...
정민아  |  2019-01-2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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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북', 흑인 보스와 백인 운전사 조합이 이상하게 보이던 시절의 유별난 이야기
이 영화의 배경은 1962년 미국이다. 그리고 장르는 흑인과 백인, 두 사람이 미국 전역을 도는 코미디 버디 로드무비다.1960년대 초...
정민아  |  2019-01-0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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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빙 빈센트’, 고흐는 아팠지만 우리는 그로 인해 행복하다
2017년 11월에 개봉했던 영화로 2018년 아카데미영화제 최우수애니메이션상 후보로 노미네이트되었지만 ‘코코’에 밀려 수상하지는 못했...
정민아  |  2018-12-0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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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 봄’ 강기훈에서 강기타로, 고통의 세월을 예술로 극복하기
1991년 봄에 일어난 그 사건은 그 시대를 겪었던 이들에게 또렷하게 뇌리에 남아 있다. 일명 ‘한국판 드레퓌스 사건’이라고 불리던 유...
정민아  |  2018-11-0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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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백', 도와 달라는 아이의 눈빛을 외면하지 않기
이 영화는 여러모로 의미가 있다. ‘아동학대’의 현실을 생생하게 보여 주어서 세상이 이 문제를 그냥 지나치지 않고 어떤 식으로든 해결하...
정민아  |  2018-10-1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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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은 아이', 죽음의 진실과 남겨진 자들의 애도
의찬이라는 18살 아이가 죽었다. 그 아이는 친구를 구하고 대신 희생되었다. 아이는 의사자로 지정된다. 아버지는 보상금을 장학금으로 전...
정민아  |  2018-09-0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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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스퀘어', 저항하는 척, 정의인 척하는 위선에 대한 풍자
‘더 스퀘어’라는 형광색 선으로 바깥과 구분되는 사각형 공간 안에 들어서면 모두가 동등한 권리와 의무를 갖는다고 정해진다. 이 공간은 ...
정민아  |  2018-08-06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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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면', 장애인 친구와 사회의 돌봄에 대해
“저에게는 올해로 서른이 되는 동생이 하나 있습니다. 동생은 장애인 시설에 오랫동안 살아온 발달장애인입니다. 우리 사회는 발달장애인에 ...
정민아  |  2018-06-2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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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작 '버닝', 영혼을 불태우는 분노
'버닝'은 칸국제영화제에서 각본상을 받은 '시' 뒤로 이창동 감독이 8년 만에 내놓은 신작으로 올해 칸 경...
정민아  |  2018-05-2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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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갈', 인도 여자 레슬러의 승리를 기원하는 속내
인도영화 하면 인형 같은 미녀와 느끼하게 생긴 남자가 짝을 이루어 춤추고 노래하는 장면이 흔히 떠오른다. 일명 ‘볼리우드’ 혹은 ‘마살...
정민아  |  2018-05-0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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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녀’의 소확행
귀엽고, 사랑스럽고, 안쓰럽고, 애처롭다. ‘소공녀’를 보며 느껴지는 이 아이러니한 감정들의 덩어리는 영화가 바로 지금 도시에 사는 청...
정민아  |  2018-03-2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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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포레스트’, 슬로우 힐링 무비의 에너지와 빈틈
‘무한도전’, ‘1박2일’, ‘남자의 자격’같이 오랫동안 예능계를 평정했던 남자들의 놀이 프로그램이나, ‘아빠 어디가’, ‘아빠를 부탁...
정민아  |  2018-03-0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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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제, 정치, 정의가 키워드가 된 현 극장가 '1급기밀'
2017년에서 2018년으로 이어지는 길목의 극장가에서는 '강철비', '신과 함께', '1987&#...
정민아  |  2018-01-3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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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살인’ 냉철하고 뜨거운 기이한 역설의 스릴러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2013)로 칸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영화다. 고레에다 감독의 초기작...
정민아  |  2017-12-2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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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나’, 아이-어른, 갓세대의 고군분투
‘야간비행’(2011)으로 칸 국제영화제 시네파운데이션 3등상을 받고 부산 국제영화제, 미쟝센 단편영화제 등 많은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
정민아  |  2017-11-2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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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그리스도교적 은유를 담은 시인과 불청객, 그리고 어머니
신이 창조한 세상, 남자로 육체화된 신을 숭배하는 인류 사이에서 여신은 어디에 있나? 느낌표가 붙은 ‘어머니’란 제목의 미국 영화 ‘마...
정민아  |  2017-10-2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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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캔 스피크', 가련하지 않고 당당하게 역사의 피해자를 그리다
노인과 청년이 티격태격하다가 서로 돕고, 화합하고, 결국 목표를 이루는 이야기 구조를 갖춘 영화로, 로맨틱 코미디나 가족 드라마의 변형...
정민아  |  2017-09-2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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